부산지검 동부지청은 가정에서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필리핀인 가사 도우미 37살 A 씨 등 17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 부산 남구 용호동에 있는 가정에서 가사 도우미로 일하면서 국제택배 등을 이용해 홍콩에서 필로폰을 전달받아 8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모 국립대 평생교육원 초등영어교사인 B 씨와 모 어학원 초중등 영어 강사인 C 씨는 9월 대마초를 밀수해 상습적으로 흡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A 씨는 지난 3월 부산 남구 용호동에 있는 가정에서 가사 도우미로 일하면서 국제택배 등을 이용해 홍콩에서 필로폰을 전달받아 8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모 국립대 평생교육원 초등영어교사인 B 씨와 모 어학원 초중등 영어 강사인 C 씨는 9월 대마초를 밀수해 상습적으로 흡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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