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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4` 정준영·로이킴 `먼지가되어` 가온차트 1위 `파란`
입력 2012-10-25 14:10 

'슈퍼스타K4' 음원이 차트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공인음악차트인 가온차트에 따르면 10월 4주차 주간 다운로드 차트에서 '슈퍼스타K4'의 TOP12에 오른 로이킴과 정준영의 '먼지가 되어'가 52만5881건을 기록하며 미스에이의 신곡 '남자 없이 잘 살아'(42만7695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슈퍼스타K4'는 승우의 'My Son'이 6위(34만4531건), 허니지의 '비켜줄께'가 16위, 정준영의 '매일 매일 기다려' 등 17위에 올렸다.
특히 지난 주에는 7위곡인 이정의 '말리꽃'(원곡가수 이승철)까지 다운로드 건수 30만건을 돌파하는 등 높은 음원 판매율을 보였음에도 '슈퍼스타K4' 와 관련된 2곡이 30만건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밖에도 케이윌의 '이러지마 제발'은 전 주보다 1계단 상승하며 3위(40만5845건)를, 에일리의 신곡 '보여줄게'는 4위(35만2739건)로 차트에 첫 진입했다. 전 주 1위로 데뷔한 에픽하이의 '춥다'(Feat. 이하이)는 5위로 4계단 하락했다.
또 가인, 10cm 모두 6계단씩 하락하며 나란히 8위와 9위를 차지했고, 나얼의 '바람기억'은 7계단 하락하며 13위로 차트 진입후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한편 주간 앨범차트에서는 싸이의 '싸이6甲 Part.1'이 동방신기의 'Catch Me'를 밀어내고 앨범차트에 진입한 이후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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