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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X’, ‘광해’ 잡고 반등…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2-10-25 13:55 

영화 ‘용의자X가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제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용의자X는 24일 7만여명(누적관객 84만2449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오랫동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제치고 가을 극장가에서 새로운 흥행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특히 가을에 어울리는 미스터리 멜로 장르라는 점, 방은진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류승범과 조진웅, 이요원이 만들어낸 호연이 관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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