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1월 8일 수능…출근 1시간 늦춰져
입력 2012-10-25 12:04  | 수정 2012-10-25 13:27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오는 11월 8일 목요일에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이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집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3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교통 원활화와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등과 관련된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수도권 지하철은 러시아워 운행시간을 현행 오전 7~9시에서 오전 6~10시로 2시간 늘려 35차례 증회 운행하며, 시내버스는 수험생 등교시간대에 집중 배차돼 시험장 안내방송을 합니다.
또 언어영역 듣기 평가가 시행되는 오전 8시 40분부터 8시 53분, 외국어영역 듣기 평가가 시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0분까지는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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