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정윤 “내 결혼식, 돈으로 환산되어 보도 속상했다”
입력 2012-10-25 11:10 

배우 최정윤이 자신의 결혼식이 돈으로 환산돼 보도된 것에 대해 속상했다고 털어놓는다.
최정윤은 26일 방송되는 SBS TV ‘고쇼에서 지난해 12월 결혼 당시 쏟아진 지나친 관심 때문에 감정이 상했다고 고백할 예정이다
그는 최근 녹화에서 당시 남편의 집안 배경과 고가의 웨딩드레스, 억대 티아라 등 화려하고 호화로운 결혼식과 관련한 보도가 쏟아졌는데, 축복받아 마땅한 결혼식이 돈으로 환산되어 보도되거나 부풀려 전해진 이야기들 때문에 속상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호화스러운 결혼식의 진상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전했다.
최정윤은 또 남편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는 등 1년 차 닭살 부부의 애정을 과시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는 전언이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해 12월 이랜드그룹 부회장의 장남 윤모씨와 결혼, 품절녀가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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