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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키즈 “팀 유지 위해 내년 동반입대”
입력 2012-10-25 11:07 

먼데이키즈 이진성, 한승희, 임한별가 내년 동반 군입대 한다.
먼데이키즈 이진성은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내년에 군입대가 예정돼 있다. 한승희, 임한별씨가 내가 입대할 시기에 맞춰 함께 군입대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진성은 1985년 생으로 내년에는 군 입대를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임한별(24), 한승희(25)는 아직 입대가 촉박한 상황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사람은 입대 시기가 서로 달라지면 팀을 유지하고 함께 활동하기가 어렵다”는 뜻을 모아 함께 동반입대를 약속했다.
임한별은 어차피 대한민국 남자로써 당연한 의무를 하는 것인데 미룰 이유가 없다”며 함께 군생활을 하고 돌아와 다시 음악작업을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멤버별로 군 입대 시기가 달라질 경우 온전히 세 명이 함께 활동하기가 사실상 불가능 하다. 한 팀으로서 책임감과 서로에 대한 의리, 음악에 대한 열정이 맞아 떨어진 경우다. 현재 이진성, 임한별은 현역판정을 받은 상태고 한승희는 재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먼데이키즈는 25일 새 앨범 '힐링 액티비티'(healing activity)의 선공개곡 '우리 명수가 달라졌어요'를 발표했다. 또 '우리 명수가 달라졌어요'가 수록된 새 앨범 '힐링 액티비티'(healing activity)는 오는 11월 8일 정식 발매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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