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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앙성 개발불가 땅 분양..피해우려
입력 2006-09-13 16:02  | 수정 2006-09-13 16:02
기획부동산으로 보이는 회사가 충북 충주시 앙성면 임야를 분할한 뒤 수도권지역 등 전국을 상대로 분양에 나서고 있어 선의의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충주시와 피해자들은 충주시 앙성면 조천리 산 일대를 140여 개 필지로 분할한 H사가 지난해 말부터 수도권 등 전국을 상대로 주택용지 분양에 나서 상당수가 판매됐으며 현재까지 전화 등을 이용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부터 분할된 도면을 들고 다니며 분양에 나서고 있으며, 전원주택으로서 개발가치가 있는 땅으로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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