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모기지 사기' BoA 상대 10억 달러 손배소
입력 2012-10-25 06:07 
미국 법무부가 미국 2위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를 상대로 10억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제출된 소장에서 법무부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악성 주택담보 대출을 국책 모기지 기관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에 팔아넘겨 막대한 손실을 입혔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또한 모기지를 발행하면 점검하게 돼 있으나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조직적으로 이를 없애고, 사기성이 농후한 모기지 상품을 정부에 팔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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