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고급 아파트서 도박판 벌인 28명 검거
입력 2012-10-24 13:22 
서울 강남의 고급 아파트에서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아파트에 사설 도박장을 차린 혐의로 업주 김 모 씨와 딜러, 모집책, 종업원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파트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임 모 씨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7월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61평짜리 고급 아파트를 임대하고 최근까지 도박장을 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