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부실기업 등의 수출실적을 위조해 무역보험공사의 무역금융대출 1백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총책 이 모 씨 등 1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은행 브로커 임 모 씨 등 6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60여개 업체의 서류를 위조해 수출실적을 부풀려 5천만 원에서 2억5천만 원씩 모두 102억원 상당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은행 브로커 임 모 씨 등 6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60여개 업체의 서류를 위조해 수출실적을 부풀려 5천만 원에서 2억5천만 원씩 모두 102억원 상당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