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9일 18대 대통령 선거를 치르는 데 들어가는 예산은 2천363억 원으로, 유권자 1명당 5천830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와 선관위에 따르면 올해 대선에서 유권자 4천52만 8천52명의 투·개표 등에 들어갈 예산은 총 2천36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명당 가장 많은 돈이 드는 투표는 해외에서 조업 중인 선원 등이 참여하는 선상투표로, 특수 투표용지를 주고받을 때 위성통신 비용이 많이 들어 1명당 15만 3천846원이 소요됩니다.
행정안전부와 선관위에 따르면 올해 대선에서 유권자 4천52만 8천52명의 투·개표 등에 들어갈 예산은 총 2천36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명당 가장 많은 돈이 드는 투표는 해외에서 조업 중인 선원 등이 참여하는 선상투표로, 특수 투표용지를 주고받을 때 위성통신 비용이 많이 들어 1명당 15만 3천846원이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