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러시아가 내년부터 30일 이하 단기로 상대국을 찾는 방문객에 대해 비자를 면제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양구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한국 총영사가 밝혔습니다.
리아노보스티통신 등에 따르면 사할린 주도 유즈노사할린스크를 방문한 이 총영사는 기자들에게, 양국 간 비자 면제 문제가 지난 9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중 정상회담에서도 논의됐다며 현재 한국은 모든 공식 절차를 마무리하고 관련 서류들을 러시아 측에 보낸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양국 간 인적교류를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비자면제협정 체결을 러시아 측에 공식 제안했습니다.
리아노보스티통신 등에 따르면 사할린 주도 유즈노사할린스크를 방문한 이 총영사는 기자들에게, 양국 간 비자 면제 문제가 지난 9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중 정상회담에서도 논의됐다며 현재 한국은 모든 공식 절차를 마무리하고 관련 서류들을 러시아 측에 보낸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양국 간 인적교류를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비자면제협정 체결을 러시아 측에 공식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