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관이 발굴하는 문화재 현장에서 발굴품이 도난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강동원 의원은 오늘(23일) 문화재청 국감 확인감사에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조사를 맡은 경주 사천왕사지 발굴 현장에서 지난 6월 보상화문전 3점과 연화문전 6점이 도난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4대의 CCTV와 무인경비시스템이 가동했지만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용의자도 찾지 못했다"며 "방범경비시설을 재점검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정석 / ljs730221@naver.com]
강동원 의원은 오늘(23일) 문화재청 국감 확인감사에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조사를 맡은 경주 사천왕사지 발굴 현장에서 지난 6월 보상화문전 3점과 연화문전 6점이 도난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4대의 CCTV와 무인경비시스템이 가동했지만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용의자도 찾지 못했다"며 "방범경비시설을 재점검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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