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 전창진 감독에 엄중 경고

프로농구 부산 KT가 전창진 감독에게 엄중 경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창진 감독은 지난 20일 전주 KCC와의 원정 경기에서 타임아웃을 한 번도 부르지 않는 등 불성실한 경기 운영으로 팬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KT는 "팬들에게 실망을 주는 경기를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한편, KBL은 내일(23일) 오후 재정위원회를 열어 KT와 KCC 경기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