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탈북단체 임진각 출입 전면 통제…대북 전단 살포 무산
입력 2012-10-22 12:58  | 수정 2012-10-22 14:57
탈북자 단체가 예고했던 대북 전단 살포가 경찰이 임진각 진입을 통제하며 무산됐습니다.
당초 탈북자단체 연합회는 오늘(22일) 오전 11시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살포를 불허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아침 일찍부터 임진각으로 들어가는 진입로 2곳을 전면 통제하며 무산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탈북자 단체와 경찰 간 가벼운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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