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혼다의 신형 어코드가 현대차 제네시스를 빼다박았다는 의견을 내놨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 네티즌은 한 커뮤니티에 오늘 짝퉁 제네시스를 봤다며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다가 앞차가 현대 제네시스로 착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H 마크가 현대가 아니라 혼다였다"면서 "이 차는 어코드가 아니라 제네코드"정도로 불려야 좋을것 같다고 적었다.
다른 네티즌들도 '제네시스코드'라거나, '어코시스'라는 식으로 둘의 관계가 밀접하다는 의미의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다른 네티즌은 한국에 들어오면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다고 적었다. 현대 그랜저가 혼다 어코드를 베꼈다는 지적을 받은게 불과 6년전인데 이번에는 혼다가 현대를 흉내내다니 격세지감을 느낀다는 네티즌도 있었다.
한 네티즌이 게재한 신형 혼다 어코드의 뒷모습
한편, 혼다 어코드는 한국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혼다코리아의 기대작으로, 12월 말 국내 출시 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는 원가절감을 위해 이 차를 미국에서 들여 올 예정이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에 거주하는 한 네티즌은 한 커뮤니티에 오늘 짝퉁 제네시스를 봤다며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다가 앞차가 현대 제네시스로 착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H 마크가 현대가 아니라 혼다였다"면서 "이 차는 어코드가 아니라 제네코드"정도로 불려야 좋을것 같다고 적었다.
다른 네티즌들도 '제네시스코드'라거나, '어코시스'라는 식으로 둘의 관계가 밀접하다는 의미의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다른 네티즌은 한국에 들어오면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다고 적었다. 현대 그랜저가 혼다 어코드를 베꼈다는 지적을 받은게 불과 6년전인데 이번에는 혼다가 현대를 흉내내다니 격세지감을 느낀다는 네티즌도 있었다.
한편, 혼다 어코드는 한국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혼다코리아의 기대작으로, 12월 말 국내 출시 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는 원가절감을 위해 이 차를 미국에서 들여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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