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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11월 30일 MAMA 출연 확정
입력 2012-10-22 11:55  | 수정 2012-10-22 14:16

가수 싸이가 11월 30일 홍콩서 개최하는 2012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2 MAMA) 참여를 확정하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싸이는 노래 ‘강남 스타일로 아시아 가수들에게 불모지로 여겨졌던 미국과 팝의 본고장 영국을 비롯해 호주, 네델란드 등 세계 주요 국가 공식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월드스타로 급부상 중인 '국제가수'. 올해 MAMA에는 싸이 뿐 아니라 아시아 K-팝의 최강팀인 슈퍼주니어가 참여를 확정했다.
2012 MAMA 총 연출을 맡고 있는 한동철 국장은 싸이와 슈퍼주니어 모두 국내는 물론 세계서 주목하는 가수이다 보니 MAMA 개최 소식이 전해진 후, 홍콩을 비롯해 인근 아시아 국가에서 이들의 출연 소식을 묻는 문의가 많아 일찌감치 참여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두 가수 다 이전에도 Mnet 연말 음악 시상식에서 최상의 공연으로 음악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듯, 이번 2012 MAMA 무대 또한 이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을 준비 중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한 국장은 이밖에 내로라하는 세계적 스타들이 2012 MAMA 출연을 확정 짓고 있는 중이다. 이후 계속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 MAMA 후보가 23일 오후 5시 Mnet '와이드'(WIDE)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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