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글전용정책은 위헌" 헌법소원
입력 2012-10-22 11:40 
'어문정책정상화추진회'가 국어기본법의 한글전용정책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했습니다.
추진회는 청구서에서 "한글전용·한자배척의 어문정책으로 수천 년간 내려온 우리말이 온전한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국어는 고유어와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는데, 고유어는 25.5%에 그치는 반면 한자어는 70%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정석 / ljs7302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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