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장기하 "치명적 병 않아…연주 못 해"
입력 2012-10-22 11:19 
가수 장기하가 치명적인 병을 앓아 연주를 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기하는 한 방송에 출연해 "병 때문에 한때 꿈꿨던 드러머를 포기했고, 연주를 할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독특한 음악이 나올 수 있었던 것도 이 병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대 출신 '엄친아'로 알려진 장기하는 밴드 장기하와얼굴들을 이끌며 '싸구려 커피' '별일 없이 산다.' 등의 곡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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