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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화영 탈퇴' 눈물의 고백! "괜찮지 않아…"
입력 2012-10-22 08:12  | 수정 2012-10-22 08:14

티아라 효민이 ‘화영 탈퇴 사건 후 심경 고백을 했습니다.

20일 방송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효민이 멤버 화영의 탈퇴 후 자신의 심경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효민은 어떠한 오해가 있고 어떠한 일들이 있었다. 우리는 그냥 뭐 그런 게 아니다”며 이렇게 활동을 하고 곧바로 무대에 서게 된다. ‘이러다 보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을 못 하겠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무대를 할 때마다 모이면 당연히 생각나고 기억날 수밖에 없다. 솔직히 그래서 더 잘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며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아울러 효민은 우리보다 팬분들이 훨씬 힘들 것이다. 우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게 팬이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멤버 소연도 항상 저희에게 힘내라고만 해드리게 한 것 같아서 죄송하다. 오히려 팬들에게 힘을 얻는다”며 팬들을 향해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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