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0년 전 아이돌, `그땐 이랬지! Vol.1`
입력 2012-10-21 15:01  | 수정 2012-10-22 08:52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당시 대한민국 아이돌 가수와 배우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현재까지 지속된 팀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반짝하는 불꽃 인기와 유행에 기억에서 멀어진 스타들도 있지만 아직까지 팬들 마음에 남아있는 스타도 있다. 추억속의 아이돌, 팬들 마음에서 지워지지 않는 그들의 10년 전 모습을 매주 사진으로 만나본다. 그 첫번째로 만나볼 스타는 '원타임'이다.

양현석의 'YG패밀리'에서 내놓은 힙합전사 '1TYM'
1998년 11월 첫번째 앨범 'One Time For Your Mind'로 가요계 데뷔한 '원타임'은 테디(TEDDY), 대니(DANNY), 송백경, 오진환으로 이루어진 4인조 힙합그룹으로 당시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맡으며 실력파 뮤지션으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후 2집 앨범 '2nd Round'(2000년 4월), 3집 앨범 'Third Time To Yo´ Mind!!'(2001년 12월), 4집 앨범 'Once N 4 All'(2003년 11월), 5집 앨범 'One Way'(2005년 11월) 등, 총 5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2005년 이후에는 앨범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YG패밀리' 소속 가수들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거나 동료가수들의 앨범 피처링 작업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속의 모습은 1집 활동 후 1년만에 편집부를 찾은 2000년 4월 당시 멤버들의 모습이다. 풋풋했던 그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sumur@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주하의 MBN 뉴스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