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캠프, 친노 실무그룹 9명 물러나
입력 2012-10-21 14:41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친노핵심 참모 출신 인사 9명이 선대위에서 전격 퇴진했습니다.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전해철 의원,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이른바 '3철'로 불려온 친노 참모 핵심 3인방을 포함한 9명은 성명을 내고 퇴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역할이 여기까지라며 이름도 직책도 없이, 뒤에서 오로지 정권교체와 문 후보의 승리만을 위해 뛰는 노둣돌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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