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3천만 원대의 가격은 그동안 국산차의 영역으로만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최근 수입차 업체들이 잇따라 3천만 원대 모델을 경쟁적으로 내놓으며 그랜저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김태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국닛산이 최근 출시한 중형세단입니다.
이전 모델보다 외관과 실내공간을 키웠고, 연비도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가격대는 3천만 원 초·중반대로 책정했습니다.
▶ 인터뷰 : 김훈태 / 닛산 팀장
- "적정한 가격과 뛰어난 성능 때문에 국산차를 구매하려는 고객들도 저희 모델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은 3천만 원 후반대의 중형세단을 내놨고, BMW 역시 3천만 원대 소형 모델을 새로 선보였습니다.
최근 수입차 업체들이 잇따라 3천만 원대 모델을 출시하면서 국내 시장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를 낮춰 국산차와 수입차의 경계를 허물어 보자는 전략입니다.
▶ 인터뷰 : 이성래 / 폭스바겐 코리아 팀장
- "국내 차량의 가격대가 많이 인상이 됨으로써 저희 차량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국내 업체들은 '중형차와 대형차의 차이'라며 성능을 강조하고 있지만 같은 가격대라면 앞으로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스탠딩 : 김태일 / 기자
- "가격이냐 성능이냐를 놓고 수입차 업체들과 국내 업체 간의 한판 대결이 뜨거워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태일입니다."
영상취재 : 이원철 기자
3천만 원대의 가격은 그동안 국산차의 영역으로만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최근 수입차 업체들이 잇따라 3천만 원대 모델을 경쟁적으로 내놓으며 그랜저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김태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국닛산이 최근 출시한 중형세단입니다.
이전 모델보다 외관과 실내공간을 키웠고, 연비도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가격대는 3천만 원 초·중반대로 책정했습니다.
▶ 인터뷰 : 김훈태 / 닛산 팀장
- "적정한 가격과 뛰어난 성능 때문에 국산차를 구매하려는 고객들도 저희 모델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은 3천만 원 후반대의 중형세단을 내놨고, BMW 역시 3천만 원대 소형 모델을 새로 선보였습니다.
최근 수입차 업체들이 잇따라 3천만 원대 모델을 출시하면서 국내 시장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를 낮춰 국산차와 수입차의 경계를 허물어 보자는 전략입니다.
▶ 인터뷰 : 이성래 / 폭스바겐 코리아 팀장
- "국내 차량의 가격대가 많이 인상이 됨으로써 저희 차량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국내 업체들은 '중형차와 대형차의 차이'라며 성능을 강조하고 있지만 같은 가격대라면 앞으로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스탠딩 : 김태일 / 기자
- "가격이냐 성능이냐를 놓고 수입차 업체들과 국내 업체 간의 한판 대결이 뜨거워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태일입니다."
영상취재 : 이원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