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한도전’ 300회 특집, 노홍철 눈물·유재석 발언 전모 공개
입력 2012-10-19 17:40 

노홍철은 과연 무엇 때문에 눈물을 흘린 걸까.
20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 300회 특집 ‘쉼표 편에서 지난 주 예고편 방송에서 공개된 노홍철의 눈물과 유재석의 발언의 전모가 밝혀진다.
‘쉼표 편은 300회를 맞아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고 한 템포 쉬어가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멤버들은 ‘무한도전 1회부터 299회까지 약 7년간을 돌아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특집과 ‘지우고 싶은 순간 등을 꼽아봤다.
이들은 지난 방송 영상을 함께 보며 추억에 젖는가 하면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 각자 한 명씩 마니또를 정해 그 사람을 위한 ‘소울 푸드를 준비하고 정성어린 손편지도 전달,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런가하면 멤버들과 가장 가까이서 함께 ‘무한도전을 만드는 제작 스태프들과 진행한 ‘무한도전 옆 대나무 숲에서는 요즘 유행하는 익명 SNS 방식을 차용, 익명의 스태프들이 멤버들의 비화를 폭로해 멤버들의 진땀을 빼게 했다.
300회 특집 ‘쉼표 편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멤버들의 1대1 토크. 무작위로 선택한 텐트에 단 둘만 들어가 이야기를 나누게 된 멤버들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솔직한 이야기와 고민을 나누며 그 어느 때보다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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