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넝쿨당’ 시누이 오연서, 진짜 ‘시월드’ 만났다
입력 2012-10-19 16:52 

엠블랙 이준과 가상결혼 생활 중인 배우 오연서가 ‘리얼 시월드를 만났다.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밉상 시누이 역할을 톡톡히 해낸 오연서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4를 통해 가상과 실제를 넘나드는 시월드를 경험하게 됐다.
이준과 오연서는 신혼집인 우결마을에서 텃밭을 가꾸던 중 처음 해보는 채소 모종 심기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이준은 어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오연서는 자연스럽게 시어머니와 통화하게 됐다.
오연서는 이준 어머니와의 첫 통화에 그동안 보여줬던 당찬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이준이 옆에서 할 말을 코치해주는 상황까지 발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연서의 시월드 체험기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4)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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