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이명박
대통령이 연평도를 방문해 서해 북방한계선(NLL) 사수를 언급한 것은 안보를 빙자한 선거개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진성준 캠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안보태세를 정말 걱정했다면 연평도가 아니라 22사단 '노크귀순' 현장을 찾았어야 한다"며 "북한의 도발을 막지 못해 우리 젊은 목숨을 희생시킨 정권이 MB정권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진 대변인은 또 "무모한 발언으로 공연히 북한을 자극하고 우리 민족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면 안 된다"면서 "대통령이 선거에 개입하고 새누리당의 악질적인 흑색선전과 공작정치를 거드는 일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이 연평도를 방문해 서해 북방한계선(NLL) 사수를 언급한 것은 안보를 빙자한 선거개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진성준 캠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안보태세를 정말 걱정했다면 연평도가 아니라 22사단 '노크귀순' 현장을 찾았어야 한다"며 "북한의 도발을 막지 못해 우리 젊은 목숨을 희생시킨 정권이 MB정권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진 대변인은 또 "무모한 발언으로 공연히 북한을 자극하고 우리 민족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면 안 된다"면서 "대통령이 선거에 개입하고 새누리당의 악질적인 흑색선전과 공작정치를 거드는 일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