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동·청소년 음란물 서버운영자 구속
입력 2012-10-18 18:08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원격 프로그램으로 수도권 성인 PC방에서 아동과 청소년 음란물 13만 건을 공급한 혐의로 40살 최 모 씨를 구속하고 배포자 등 25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하는 최 씨는 2008년부터 최근까지 성인 PC방 24곳에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대량으로 공급해 2억 5,0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단속을 피하려고 일본에 서버를 두고 서버 사용료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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