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삼성서울병원, 24일 ‘건선’ 건강교실
입력 2012-10-18 15:52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오는 24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건선의 이해 및 최신치료법를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주흥 교수, 류마티스내과 차훈석 교수, 내분비대사내과 배지철 교수가 참여해 건선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국소 및 전신치료법, 건선의 동반질환인 건선관절염과 대사이상을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10월 29일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대한건선학회가 함께 강연을 기획해 윤재일 서울대명예교수, 최지호 서울아산병원 교수, 최용범 건국대병원 피부과 교수가 특별강연 연자로 함께 참여한다.
건선은 면역이상으로 생기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한번 발생하면 거의 평생 지속하며 관절염이나 대사 이상을 동반하기도 하고 최근에는 심혈관위험도를 증가시켜 생명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좌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의 내용이 담긴 교재를 무료로 배포한다.
△문의=삼성서울병원 홍보실(02-3410-3040)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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