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오롱, 장섬유 복합소재 '헤라핀' 공개
입력 2012-10-18 15:51 
코오롱플라스틱은 독일에서 열린 '파쿠마 국제플라스틱 전시회'에서 장섬유 강화 복합소재 브랜드인 '헤라핀'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헤라핀은 기존 단섬유 소재보다 가벼울 뿐만 아니라 강도, 내구성, 내열성 등이 크게 향상돼 자동차 경량화 등에 많이 활용됩니다.
코오롱은 내년 초부터 헤라핀 양산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코오롱은 이번 전시회에 차세대 전기자동차·연료전지차에 사용되는 다양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신소재들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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