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상돈 "최필립·김재철은 박근혜 장애물"
입력 2012-10-18 13:44 
새누리당 이상돈 정치쇄신특별위원이 "가장 우스운 것은 최필립 이사장과 MBC 김재철 사장이 박근혜 대선후보에게 도움이 된다고 믿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위원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박 후보의 대선 행보에 일종의 장애물이다. 본인들이 그것을 몰라서 한심하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최필립 이사장에 대해 "국민적 분노의 대상이 됐으니 스스로 물러나 달라."라고 촉구했고, 김재철 사장에 대해서는 "공영방송 사장인데 정치에 개입한 것만으로도 해임사유가 충분하다"라며 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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