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국 3분기 경제성장률 7.4% 그쳐
입력 2012-10-18 13:40 
세계경제의 엔진인 중국 경제가 추락하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7.4%에 그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1분기 이후 14분기 만에 최저 수준이며, 중국 정부가 목표로 제시했던 7.5%보다도 0.1% 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GDP 성장률은 7.7%였으며,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8.1%로 가장 높았고, 3차 서비스산업 7.9%, 1차산업이 4.2%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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