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 동안 서울 지하철에서 부정승차로 적발된 건수가 8만 건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박수현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요금을 내지 않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지하철에 탔다가 적발된 건수는 8만 1천755건이었고, 징수금은 23억 원에 달했습니다.
호선별로는 2호선이, 지하철역별로는 5호선 우장산역이 부정승차 적발이 가장 많았습니다.
서울시가 박수현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요금을 내지 않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지하철에 탔다가 적발된 건수는 8만 1천755건이었고, 징수금은 23억 원에 달했습니다.
호선별로는 2호선이, 지하철역별로는 5호선 우장산역이 부정승차 적발이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