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서울 지하철 부정승차 4년간 8만 1천 건
입력 2012-10-18 13:19 
최근 4년 동안 서울 지하철에서 부정승차로 적발된 건수가 8만 건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박수현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요금을 내지 않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지하철에 탔다가 적발된 건수는 8만 1천755건이었고, 징수금은 23억 원에 달했습니다.
호선별로는 2호선이, 지하철역별로는 5호선 우장산역이 부정승차 적발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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