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속버스 중앙분리대 추돌…23명 사상
입력 2012-10-18 05:59 
어제(17일) 오후 9시 15분쯤 대구시 동구 율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119km 지점에서 고속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71살 유 모 씨 등 3명이 숨지고 49살 김 모 씨 등 2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고속버스 운전자 61살 민 모 씨가 앞서 사고가 나 서 있던 소나타 승용차를 보고 급하게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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