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철수 "MP3 불공정 유통 대책 내놓을 것"
입력 2012-10-18 05:03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MP3 등 디지털 콘텐츠의 불공정한 유통 거래 관행을 바로잡을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세종대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강연회에서 MP3가 헐값에 팔리고, 제작자에게 돌아오는 몫도 적다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골목상권과 대형마트뿐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의 유통과정에도 불합리한 점이 많다며 경제민주화의 목표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 제대로 된 대접을 받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중소기업에서 몇 년 이상 근무한 사람들이 공무원 채용 시 우대를 받는 정책이 몇 년 안에 나올 것이라며 능력만큼 대우받는 기회가 조금씩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