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제1야당인 자민당의 아베 신조 총재가 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아베 총재는 오늘(17일) 오후 야스쿠니 신사를 찾은 뒤 "국가를 위해서 목숨을 바친 영령에 대해 자민당 총재로서 존경하는 마음을 밝히기 위해 참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재는 만약 총리에 취임하더라도 참배할 것이냐는 질문에 "중일, 한일관계의 현 상태를 고려해 말씀드리지 않는 편이 낫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재는 2006~2007년 총리 재임 중에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지 않았으며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의 관방장관이던 2006년 참배한 적이 있습니다.
아베 총재는 오늘(17일) 오후 야스쿠니 신사를 찾은 뒤 "국가를 위해서 목숨을 바친 영령에 대해 자민당 총재로서 존경하는 마음을 밝히기 위해 참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재는 만약 총리에 취임하더라도 참배할 것이냐는 질문에 "중일, 한일관계의 현 상태를 고려해 말씀드리지 않는 편이 낫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재는 2006~2007년 총리 재임 중에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지 않았으며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의 관방장관이던 2006년 참배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