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아파트 담합 지정 모두 해제
입력 2006-09-13 06:57  | 수정 2006-09-13 09:08
부녀회 등의 아파트값 올리기를 막기 위해 정부가 지정했던 담합아파트가 2개월만에 모두 해제됐습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교부는 담합아파트로 지정돼 시세정보 제공이 중단됐던 41개 단지에 대해 지난 8일 담합아파트라는 딱지를 전부 뗐습니다.
이는 담합 신고가 크게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담합 행위가 사라졌다는 뜻은 아니며 담합 행위가 적발될 경우 언제든지 새로 지정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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