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옷 로비' 임혜경 부산교육감 검찰 소환
입력 2012-10-17 11:52  | 수정 2012-10-17 14:21
'옷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임혜경 부산 교육감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오늘(17일) 오전 10시 임 교육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 교육감은 검찰에 들어서면서 '대가성을 인정하느냐?'라는 질문에 "전혀 그런 일 없고, 공직생활에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임 교육감은 지난해 4월 광주에 있는 유명 의상실에서 부산의 사립 유치원 원장 2명으로부터 180만 원 상당의 옷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