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택매매 급감…9·10 대책 영향
입력 2012-10-17 11:03 
지난달 주택매매 거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9월 주택매매거래량이 전국 3만 9,8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9·10대책 발표 이후 세제감면 기준일까지 거래가 유보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아파트 거래가 2만 6,200건으로 47.9%나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 4,800건, 지방 2만 5,000건으로 한해전보다 50.3%와 4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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