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브라질, 에너지 개발 중심국 부상"
입력 2006-09-13 05:02  | 수정 2006-09-13 05:02
브라질이 오는 2030년까지 핵 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 개발 분야에서 중심국가로 떠오르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국영 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이 보도했습니다.
실라스 론데아우 브라질 에너지부 장관은 '리우 오일 가스' 전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오는 2030년까지 핵 에너지 개발을 서두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브라질은 지난 4월 석유 자급자족을 선언한 데 이어 오는 2008년까지 천연가스
자급자족을 목표로 국내 유전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에탄올과 바이오디젤 등 대체 에너지 분야에서도 선두를 달리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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