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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병원 “사망자는 쿨 유리 아닌 다른 사람”
입력 2012-10-17 08:52  | 수정 2012-10-17 08:55

혼성그룹 쿨 유리(35, 본명 차현옥)의 사망설과 관련, 순천향대학교병원 측이 부인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응급실 한 관계자는 17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쿨 유리 씨가 저희 병원에서 사망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관련 사건으로 발생한 사망자는 다른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한 인터넷 매체는 유리가 이날 새벽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룰라 출신 채리나를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모임을 갖던 중 다른 손님들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으며, 순천향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유리 측 역시 명백한 오보”라며 유리와 통화도 했고, 유리는 사망 기사에 나온 관련 현장에 있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사건으로 사망한 사람은 유명 가수와 이혼한 전 부인인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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