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노민이 자신과 전 부인 김보연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최근 진행된 한 프로그램 녹화에 참석한 전노민은 김보연과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전노민은 발단이 된 것은 나”라고 말하며 자신의 사업실패로 인한 재정적 문제로 이혼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혼 후 나올 때도 그냥 몸만 나왔다”며 사실 7~8개월 동안 끊임없이 일하게 된 것도 일단 내가 생활을 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김보연에게 수백억의 부채를 떠 안겼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그 사람(김보연) 이름으로 빚이 남아있는지 한 번이라도 확인하고 얘기하면 좋겠다”며 답답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한편 전노민과 김보연은 지난 2004년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 했으나 올해 초 이혼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