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 미·일 도서탈환 합동훈련에 거부감
입력 2012-10-16 23:18 
중국이 조만간 시행될 미국과 일본의 오키나와 주변 도서탈환 합동훈련과 관련해 거부감을 드러냈습니다.
중국 외교부 훙레이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게 공통의 이익이라며 해당 훈련은 정치·안보 상호 신뢰에 맞지 않는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미·일 양국은 다음 달 5일부터 16일까지 규슈 등에서 합동 훈련을 하며 센카쿠를 비롯한 일본 도서가 공격받을 때를 대비한 섬 탈환훈련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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