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업 중복 등 나랏돈 낭비 심각
입력 2006-09-13 03:27  | 수정 2006-09-13 03:27
정부가 매년 막대한 예산을 들이는 각종 사업에서 나랏돈 낭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최경환 의원이 전문가에게 의뢰한 결과 참여정부 들어 사업 중복과 중도 하차 등으로 새어나간 예산만 52조원으로 추정됐습니다.
특히 자활지원사업과 지방대학 혁신사업, 일자리 지원사업 등은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성과는 미미해 낭비성 지출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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