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 상품의 지난 10년간 수익률이 은행 정기적금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금융소비자 보고서'에 따르면 연금저축의 10년 누적 수익률은 채권형을 기준으로 연금저축펀드가 42%, 연금저축보험이 40%였습니다.
반면 지난 10년간 은행 정기적금 금리는 평균 연 4.5%로, 복리로 따지면 50%가 넘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수수료를 떼는 연금저축 상품 구조와 금융회사의 관리 소홀이 수익률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금융소비자 보고서'에 따르면 연금저축의 10년 누적 수익률은 채권형을 기준으로 연금저축펀드가 42%, 연금저축보험이 40%였습니다.
반면 지난 10년간 은행 정기적금 금리는 평균 연 4.5%로, 복리로 따지면 50%가 넘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수수료를 떼는 연금저축 상품 구조와 금융회사의 관리 소홀이 수익률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