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연구원 "기업부채 심각…제2의 웅진 사태 온다"
입력 2012-10-16 13:11 
경기 부진이 장기화하면 제2의 웅진그룹 사태가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LG경제연구원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비금융사 600여 개를 대상으로 이자 지급 능력을 분석한 결과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이자를 내기 어려운 기업들이 26%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 지급 불능에 빠지는 기업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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