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출 비중, 중국·EU 감소 아세안 증가세"
입력 2012-10-16 11:39 
지식경제부가 금융위기 이후 5대 주력 수출 시장을 분석한 결과, 아세안으로의 수출은 증가하고 중국·유럽연합으로의 수출은 위축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경부는 아세안의 비중은 2008년 12%에서 올해 14%로 확대됐다며, 아세안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아진 것이 시장 변화의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우리 기업의 대중 투자 비중감소로, 유럽 연합은 재정위기에 따른 경기 침체의 지속과 선박 수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수출 비중이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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