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컴백` 서인영, 섹시 버리고 큐트? `악녀변신`
입력 2012-10-16 10:25 

가수 서인영이 컴백을 앞두고 티저영상의 이미지를 먼저 공개했다.
16일 정오 공개되는 티저영상의 예고격으로 선보인 이번 이미지에서 서인영은 깜찍하면서도 엣지있는 '귀여운 악녀'로 변신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간 파격적인 무대 의상과 독특한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던 서인영은 티저 이미지 속에서 긴 웨이브 헤어와 붉은 립스틱으로 시크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블랙 라이더 자켓에 독특한 프린트의 스키니진과 튜브톱으로 섹시한 매력을 내뿜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뿔이 달린 블랙 베레모 스타일의 모자로 귀여운 악녀로 변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서인영의 소속사 iy컴퍼니 측은 "서인영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크로마키 기법을 이용해 화려하면서도 감각적인 영상미로 기존의 뮤직비디오와는 차별화된 영상이 될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지난 8월, 1인 기획사 설립 이후 발표한 첫번째 디지털 싱글 '애니모어(ANYMORE)'를 발표했던 서인영은 두번째 싱글 '렛츠댄스(LET'S DANCE)'로 또한번 원조 솔로퀸의 자리를 노릴 예정이다.
한편, 서인영의 신곡 '렛츠댄스(LET'S DANCE)' 티저영상은 16일 정오, 엠넷닷컴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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