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보고싶다’ 박유천·윤은혜, 최강 애절 남녀 첫 스틸
입력 2012-10-16 10:16 

박유천, 윤은혜의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연출 이재동) 첫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16일 제작사를 통해 ‘보고싶다 성인 남녀 주인공의 스틸컷이 첫 공개됐다. 알 수 없는 슬픔을 감추려는 듯 보이는 한정우(박유천 분)와 그런 정우를 바라보며 눈물 흘리고 있는 이수연(윤은혜 분)의 모습이 애절한 로맨스를 짐작케 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보고싶다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박유천과 윤은혜는 각자 맡은 캐릭터의 감정을 완벽히 이해하고 표현해내는 무결점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전했다.
‘보고싶다는 열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박유천, 윤은혜의 아역으로 ‘해를 품은 달의 주역 여진구, 김소현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보고싶다는 ‘아랑사또전 후속으로 11월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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