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과부, 5년 만에 서울교육청 고강도 감사
입력 2012-10-16 05:53 
교육과학기술부가 곽노현 전 교육감이 물러난 서울시 교육청을 상대로 다음 주부터 강도 높은 감사에 들어갑니다.
교육청에 따르면 교과부는 22일부터 2주간 감사 인력 20여 명을 투입해 교육청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입니다.
서울시 교육청에 대한 교과부 감사는 2007년 이후 5년 만입니다.
이에 대해 교과부 관계자는 올해 초에 계획한 정기감사라고 밝혔지만, 곽 전 교육감의 한 측근 인사는 전임 교육감의 색깔을 지우려는 정치적 의도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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