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석, 갑작스런 결혼 발표!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

그룹 원티드의 리더 김재석이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김재석은 오는 21일 5살 연하의 고교 영어 선생님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습니다. 김재석의 소속사 측은 "양가 부모님이 계시는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린 직후, 발리로 신혼 여행을 떠나며 서울에 신혼집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갑작스레 발표된 결혼 소식에 김재석은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며,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입장의 신부를 배려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결혼 후 달라지는 것은 없으며, 앞으로도 김재석의 음악을 많이 사랑해 달라. 결혼 발표에 관해 관심을 받은 만큼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한편, 현재 백석예술대학과 서경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재석은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솔로 2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